연예 게임중독 해결...김호석, '아이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모바일페인팅'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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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게임중독 아이들이 모바일페인팅을 통해 꼬마작가로 변모했다.
김호석 화백은 오는 16일부터 2주동안 여수시청 로비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모바일페인팅'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핸드폰으로 그림을 그리는 김호석은 어머니와 함께 여수로 이사온 후 10개월간 여수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그림을 지도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 김호석이 꼬마작가 20여 명과 함께 작업한 모바일 페인팅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자화상부터 섬섬여수의 풍경, 친환경 지구 캠페인, 할로윈, 크리스마스 풍경 등 다양한 소재들로 이루어진 인문학적 그림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호석은 "여수에서 꿈나무들에게 인문학이 있는 모바일페인팅 수업을 하게 돼 기뻤다"라면서도 "게임중독의 기로에 선 아이들에게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오는 2025년 1월에도 한달간 여수공항과 여수시의회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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