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하선, 오디션장서 재떨이 맞았다? "잘 지내시죠?" (히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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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종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히든아이' 배우 박하선이 갑질 피해 경험을 공유한다.
오는 9일 MBC 에브리원의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히든아이’에서는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사례를 조명한다.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 소유가 함께하며 흥미로운 사건을 다룬다.
새롭게 공개될 권일용의 범죄 규칙 ‘당신의 택배가 위험하다!’ 편에서는 택배 절도 사건이 주요 주제로 등장한다. CCTV에는 헬멧을 쓴 택배 기사가 집 앞에 놓인 택배를 가져가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 평범해 보이는 사건에는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급기야 택배 기사의 직업까지 의심하며 반응했고, 이에 김성주와의 유쾌한 논쟁이 펼쳐지기도 했다. 사건의 진상과 CCTV에 숨겨진 비밀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에서 벌어지는 범죄들도 집중 조명된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라는 제목 아래,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를 훔치는 이른바 ‘휴대전화 루팡’의 범행이 소개된다. 놀라운 손기술로 주머니 속 물건은 물론 손에 들고 있던 휴대전화까지 순식간에 사라지게 만든 범행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거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직접 대면했던 형사 이대우는 이러한 수법을 ‘신종 부축빼기’라 설명하며 경험담을 풀어 놓았다. 이어 버스에서 몸을 날리며 고의로 사고를 유발한 ‘꽈당남’의 사례도 공개되며, 배우 박하선은 그의 어설픈 연기에 촌철살인의 평을 던졌다.
반면,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역시 심도 깊게 다뤄진다. 회식 자리에서 인턴을 폭행하고 이를 ‘스킨십’이라 변명한 상사, 동료를 협박하거나 집단 폭행한 입시 강사 등 충격적인 사건들이 공개된다. 이에 김동현은 ”링에서 3분만 스킨십해주고 싶다“며 분노를 터뜨렸다.
박하선은 오디션장에서 자신에게 재떨이를 던진 충격적인 갑질 사건을 떠올리며 “잘 지내시죠?”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러한 사건들은 직장이 범죄의 현장으로 변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사회적 공감과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한편, ‘히든아이’는 오는 9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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