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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얼빈' 현빈 "안중근 역 기회 받는 배우, 몇이나 되겠나...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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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2-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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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로 변신한 배우 현빈이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5일 영화 속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대장정을 담은 ‘하얼빈으로의 여정’ 영상을 공개했다.

안중근 역 현빈부터 우덕순 역 박정민, 김상현 역 조우진, 공부인 역 전여빈, 모리 다쓰오 역 박훈, 최재형 역 유재명, 이창섭 역 이동욱 등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빈은 처음 대본을 받고 "두렵다. 왜 나한테 줬을까"라고 생각했다던 그는 "몇 번이고 시나리오를 다시 봤다"며 선택을 앞둔 순간을 돌아봤다.

이어 "이렇게 훌륭하신 분을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는 배우가 몇이나 될까라고 생각을 했을 때 굉장히 큰 축복이고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선택 이유와 더불어 벅찬 소감을 밝혔다.

우민호 감독은 "현빈이 다른 결을 가진, 다른 깊이를 가진 안중근 장군을 만들었다고 본다"라며 만족을 드러냈다.

한편 '하얼빈'은 오는 12월 25일 개봉한다.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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