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팜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연예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 갑작스러운 사망...소속사 "놀랍고 슬퍼" (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2-06 20:38

본문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러브레터'로 유명한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사망했다. 향년 54세.

6일 NHK, 아사히TV 등 일본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나카야마는 이날 오전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찾아간 소속사 관계자가 욕조에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나카지마 미호는 전날 SNS에 전시 관람 사진과 글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사망에 팬들은 물론 소속사도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소속사 BIG APPLE에서는 이날 사망 소식을 전하며 "팬 여러분께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괴롭다. 너무 갑작스런 사건이다"라며 "놀라움과 슬픔으로 망연하고 있다"고 전했다.

1970년생인 나카야마 미호는 1985년 드라마 '매번 떠들썩하게 합니다'로 데뷔했다.

국내에서는 1999년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러브레터'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극 중 대사 "오겡끼데스까"(おげんきですか, 잘 지내시나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 외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 '새 구두를 사야해' '나비잠' '라스트 레터', 드라마 '잠자는 숲' '2000년의 사랑' '러브 스토리' '플라토닉' '현자의 사랑' '귀족탐정' '도쿄 23구의 여자' ' 더 하이 스쿨 히어로즈'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가수로도 활동했다. 1985년 'C'를 발매, 제27회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1994년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작품상 등 여러 차례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고인은 2002년 '냉정과 열정 사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등을 집필한 작가 츠지 히토나리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사진= BIG APPLE, 영화 '러브레터' 스틸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8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288 연예 MHN스포츠 14 0 0 12-06
287 연예 MHN스포츠 23 0 0 12-06
열람중 연예 MHN스포츠 2 0 0 12-06
285 연예 MHN스포츠 12 0 0 12-06
284 연예 MHN스포츠 9 0 0 12-06
283 연예 MHN스포츠 9 0 0 12-06
282 연예 MHN스포츠 2 0 0 12-06
281 연예 MHN스포츠 1 0 0 12-06
280 연예 MHN스포츠 13 0 0 12-06
279 연예 MHN스포츠 13 0 0 12-06
278 연예 MHN스포츠 14 0 0 12-06
277 연예 MHN스포츠 13 0 0 12-06
276 연예 MHN스포츠 10 0 0 12-06
275 연예 MHN스포츠 13 0 0 12-06
274 연예 MHN스포츠 12 0 0 12-06

검색